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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신자들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ANSA)

교황, 한국 교회와 교황청에 봉사한 정 추기경의 공로를 기리다

한국의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를 지낸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이 4월 27일 선종했다. 장례미사는 오는 5월 1일이다.

Robin Gomes / 번역 이시권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의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의 선종에 애도를 표했다.

서울대교구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임 서울대교구장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노환에 의한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4월 27일 선종했다. 향년 90세.

교황은 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에게 보낸 위로 전문에서 “전 서울대교구장이신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님의 선종 소식을 듣고 깊은 슬픔을 느꼈다”며, 염 추기경을 비롯한 “서울대교구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의 말씀을 전하며 기도로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한국 교회와 교황청을 위하여 봉사하신 정진석 추기경님께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감사드리며 착한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연민 어린 사랑에 추기경님의 고귀한 영혼을 맡겨드리는 장엄한 장례미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아울러 교황은 부활의 확고한 희망 안에서 정 추기경의 선종을 슬퍼하는 모든 이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위로와 평화를 보증하는 징표로 사도적 축복을 보냈다. 

염 추기경은 복음화, 그리고 생명과 가정의 가치를 위한 전임 교구장의 헌신을 강조하며 추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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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4월 2021,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