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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지속적인 평화에 이르도록 코카서스를 위해 기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7월 19일 연중 제16주일 삼종기도를 마친 후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따라 즉각적 글로벌 휴전을 다시금 촉구한다”며 “얼마 전 코카서스 지역 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무력분쟁으로 인한 긴장을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황은 무력충돌 동안 목숨을 잃은 이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했다.

Alessandro Guarasci / 번역 이창욱

교황은 삼종기도 후에 세계 평화를 위해 다시 한 번 호소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아직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 이 시기에, 전염병과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으로 고통받는 분들과 제가 함께하고 있음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특히 갈등 상황으로 인해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의 국민들을 생각합니다.”

이어 교황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따라 “필요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불가결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즉각적 글로벌 휴전에 대한 호소”를 다시금 촉구했다.

교황은 특별히 “얼마 전 코카서스 지역 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무력분쟁으로 인한 긴장을 우려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무력충돌 동안 목숨을 잃은 분들의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울러 국제사회가 책임을 갖고 양측의 선한 의지와 대화를 통해,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유익을 가져올 지속적인 평화적 해법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코카서스 지역 내 두 국가의 정부 관계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짧은 휴전 후인 지난 7월 16일 목요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국경 지대에서 무력충돌이 다시 발생했다. 폭격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는 대부분 군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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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7월 2020,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