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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주민 위한 교황의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망자와 감염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대교구의 대교구장 오질루 셰레르 추기경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상파울루 교회와 모든 시민에게 친밀감과 연대를 나타내고 기도를 약속했다.

Silvonei Protz / 번역 이재협 신부 

브라질 상파울루대교구장 오질루 셰레르(Odilo Pedro Scherer) 추기경은 지난 5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50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뜻밖의 개인적 전화 통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셰레르 추기경은 교황이 브라질 수도 상파울루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현재 상황을 물었다고 전했다. 교황은 이번 전화 통화에서 모든 이를 위한 기도를 약속하는 한편, 환자들과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데 대해 큰 우려를 표했다. 

특히 교황은 당장의 거처가 없고 코로나19에 대한 적절한 예방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파울루 근교의 수많은 가난한 이들의 상황을 우려하며 그들의 상황을 물었다. 아울러 사랑하는 브라질 국민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약속하는 한편, 상파울루의 모든 이들에 대한 연대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셰레르 추기경은 교황이 모든 이에게 사도좌 축복을 보냈다면서 교황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셰레르 추기경은 상파울루 주민들과 가까이에 있으면서 사도좌 축복을 내린 교황의 큰 위로의 샘인 말씀들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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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5월 2020,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