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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파라과이 젊은이들 (자료 사진) 프란치스코 교황과 파라과이 젊은이들 (자료 사진) 

교황, 파라과이 젊은이들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 전파하길 당부

프란치스코 교황은 파라과이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선교 사도직에 임하길 촉구했다.

Devin Watkins / 번역 김단희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년간 이어진 파라과이 청년대회의 폐막에 기해 파라과이 젊은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파라과이 주교회의가 주최한 이번 청년대회는 주말 동안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린 포럼을 끝으로 폐막했다. 폐막행사에는 60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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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메시지를 통해 대회의 주제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에 대해 묵상했다.

교황은 파라과이 젊은이들이 “이 은총의 시간을 통해 신앙의 중요성에 대해 묵상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당신의 친구가 되라고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분 안에 머물며 많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젊은이들로 하여금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호소하면서, 하느님께서는 가장 가난한 우리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구원의 기쁜 소식(복음)에 대한 증인”이 되도록 젊은이들을 개인으로서, 또 공동체로서 파견하신다고 설명했다.

성모님 보호 아래

끝으로 교황은 파라과이 젊은이들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는 한편, 성모님의 중재 아래, ‘카아쿠페의 성모 마리아’의 보호 아래 젊은이들을 맡긴다고 말했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교황의 메시지는 8월 25일 주일 폐막미사에서 낭독됐다.

가난한 형제자매들에게 복음 전하기

3년간의 청년대회를 마무리하는 포럼에는 파라과이 전역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했다.

젊은이들은 주말 3일간 이어진 영성 수련의 시간을 통해 가정, 정치, 여성, 스포츠, 중독, 환경을 주제로 하는 그룹 토론에 참여하는 등 교회의 손이 되어 동시대인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웠다. 

포럼의 목적은 행사에 참석한 젊은이들의 “사회적 행동을 격려, 강화, 통합”하는 데 있었다.

교황은 격려의 메시지를 통해 가난한 형제자매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의 사명을 파라과이 젊은이들에게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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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8월 2019,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