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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한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 선종한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7월 21일 스페인 출신 호세 마누엘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번역 김근영 

스페인 출신 호세 마누엘 에스테파 로렌스(José Manuel Estepa Llaurens) 추기경이 지난 7월 21일 주일 선종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20년 동안 스페인 군종대교구장으로 봉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現) 스페인 군종대교구장 후안 델 리오 마르틴(Juan del Río Martín) 대주교에게 전보를 보내 애도를 표하고,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의 친지들과 영적으로 가까이 있겠다고 말했다. 교황은 또 “교회를 꾸준하고 너그럽게 섬긴”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의 열매들에 감사를 전했다. 

마드리드대교구 출신으로 사제품을 받은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은 지난 1972년 마드리드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이어 스페인 군종대교구장으로 임명돼 1983년부터 2003년 은퇴할 때까지 20년 동안 봉사했다. 

베네딕토 16세 전임교황은 지난 2010년 그를 84세의 나이에 추기경으로 서임했다.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은 지난 1992년 최종 반포된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편집 과정에 참여한 특별 위원회의 6인 주교들 중 하나였다. 그는 스페인어 번역본 출판을 감독하며 협력하기도 했다. 

에스테파 로렌스 추기경의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218명이 됐고, 이 가운데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 추기경은 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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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7월 2019,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