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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간다 방문중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 (자료사진)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간다 방문중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 (자료사진) 

교황,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주교들에 “계속해서 복음의 선교사들이 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메시지에서, 최근 50년 동안의 활동을 기념하는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주교회의 심포지움(Secam)’이 수행한 귀중한 봉사를 강조했다.

번역 이창욱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도움을 가져다 주는” 아프리카 교회를 위한 “귀중한 봉사.”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메시지를 통해 지난 7월 21일부터 우간다 캄팔라에서 50주년 금경축을 기념하는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주교회의 심포지움(이하 Secam)’을 이같이 정의했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내 하느님의 교회가족 여러분, 50주년을 경축합시다! 당신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십시오”라는 주제로 개최된 아프리카 대륙 주교들의 제18차 총회 행사 가운데 하나다. 

형제적 친교

우간다 교황대사 루이지 비안코(Luigi Bianco) 대주교가 낭독한 메시지에서 교황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Secam은 40여 개의 주교회의를 대표하는 40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교황은 “Secam에게서 받았던 많은 은혜”와 지난 50년의 임무를 특징짓는 “형제적 친교”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를 드렸다. Secam이 창립될 당시, 1969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아프리카를 방문했던 첫 번째 교황인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Secam 창립에 힘을 실어주었고, 이제 50주년을 맞았다. 

복음화 의무

지난 2015년 11월에 우간다를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Secam의 구성원들이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복음이 삶의 “모든 측면”에 스며들게 하면서, “복음화의 위대한 활동을 통해 선교사라는 제자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메시지 말미에는, 주님 안에 “평화와 기쁨”을 약속하는 모든 참가자들을 위한 교황의 축복이 담겼다.

루감브와 대주교와의 인터뷰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차관 프로타제 루감브와(Protase Rugambwa) 대주교는 인류복음화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Secam의 토론 회의들을 언급했다. “Secam의 창립은 아프리카 교회를 위한 하느님의 진정한 표징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는 교황청 전교기구 기관지 「피데스」(Agenzia Fides)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Secam이라는 조직은 아프리카 대륙 내 교회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루감브와 대주교는 50주년 기념이 교회를 위한 “영적이고 사목적인 쇄신에 관해 성찰하기 위한 기회”가 되고 “아프리카 민족을 위한 희망의 원천”이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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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7월 2019,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