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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AFP or licensors)

교황 “달 착륙은 더 큰 목표에 대한 열망을 일으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7월 21일 연중 제16주일 삼종기도 후 달 착륙 50주년을 언급하면서 “특별한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은 인류가 “더 나은 미래”, 곧 약한 이들에게는 더욱 존엄을, 민족들 간에는 더욱 정의를, 우리 공동의 집을 위한 더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Emanuela Campanile / 번역 이정숙

프란치스코 교황은 7월 21일 연중 제16주일 삼종기도 후 인간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억하고자 했다.

“50년 전, 어제처럼 인간은 특별한 꿈을 이루면서 달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위대한 발걸음의 기억은 인류를 위해 더욱 큰 목표, 곧 약한 이들에게는 더욱 존엄을, 민족들 간에는 더욱 정의를, 우리 공동의 집을 위한 더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을 결속시키는 불가항력적인 관계를 따르면서, 교황은 다시금 그의 시선을 가장 작은 이들과 2019년 7월 교황 기도지향 주제인 온전한 정의를 염원하는 것으로 향했다.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달 착륙이라는) 놀라운 사건이 텔레비전으로 전 세계에 중계될 때, 달에 첫 발을 내디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했던 잊을 수 없는 다음의 말을 인용해, 이 사건을 “아주 대담한 비행”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한 명의 인간에게는 하나의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입니다.”

이미 성 바오로 6세 교황보다 앞서 다른 교황들도 그와 같은 모험의 천재적인 과학 정신에 열정적인 동의를 보였다. 물론, 그들이 살던 시대의 진보에 따른 다른 뉘앙스를 통해서였지만, 항상 엄청난 열정과 신뢰로 함께 했다. 예컨대 1962년 8월 12일 삼종기도 중에 했던 성 요한 23세 교황의 말씀이다. 그때는 러시아가 금성을 향해 우주선 발사를 하던 시대였다. 

“오! 이 사업이 최고의 창조주이시며 입법자이신 하느님께 드리는 경의의 의미를 담게 되길 우리가 얼마나 바라는지요. 이 역사적 사건들이 우주에 관한 과학적 지식의 역사에 기록을 남긴 것처럼, 인류 형제애에 대한 견고한 토대에도 진정하고 평화적인 진보의 표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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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7월 2019,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