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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ican News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AFP or licensors)

“카르멜 산의 성모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산으로 인도하십니다”

교회는 7월 16일 월요일 그리스도교의 가장 오래된 신심 중 하나인 카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을 거행했다. 이날 교황은 다음과 같이 트윗 메시지를 보냈다. “카르멜 산의 어머니요 모후이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산을 향한 매일의 여정에서 여러분의 발걸음과 함께 하십니다.”

“카르멜 산의 어머니요 모후이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산을 향한 매일의 여정에서 여러분의 발걸음과 함께 하십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카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을 맞아 트윗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은 그리스도인의 세계 전체에서 사랑 받는, 그리고 매우 오래된 신심인 카르멜 산의 성모님께 봉헌된 날이다. 교황은 지난 2013년 카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형제회 총회를 맞아 이 영적 전통의 결실을 다음과 같이 강조한 바 있다.

“과거 카르멜 산의 증거는 위대한 기도의 학교들 가운데 하나로 성장한 영적으로 깊은 전통에 속합니다. 이 증거는 위험과 심지어 죽음에 직면했던 남녀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단순하게 현대의 위대한 순교자 두 분을 기억합시다. 곧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Santa Teresa Benedetta della Croce, 에디트슈타인)와 복자 티투스 브란즈마(Beato Titus Brandsma)입니다.”

세상에 그리스도를 전하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있어 세상에 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의 사명은 봉헌 수도자들의 배타적인 “전유물”이 아니다. 교황이 직접 여러 기회를 통해서 말했던 것처럼, 젊은이들을 포함해 우리 모두가 부르심 받은 소명이다.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나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같은 위대한 가르멜 수도회의 성인들에 대한 열정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음에 항상 불타오르고 있다. 특히 교황은 지난 2014년 아빌라의 주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모두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은 데레사 성녀의 마지막 말씀을 상기시켰다.

“‘걸어가야 할 때입니다!(È tempo di camminare!)’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께서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 하신 이 말씀은 그분 삶의 요약이고 우리에게는 (...) 간직해야 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야 할 귀중한 유산입니다.”

대중 신심

스카폴라(lo scapolare)는 온 세상에 카르멜 산의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증진시키고 보급하기 위해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적이 아니다. 교황이 여러 차례 강조했던 것처럼, 스카폴라는 대중 신심을 통해서도 신앙의 위대한 진리가 드러나기 때문에, 하느님 백성 전체를 위해 강력한 가치를 지니는 단순한 표징이다.  

“대중 신심은, 일단 받아들인 신앙이 어떻게 한 문화 안에 구현되고 지속적으로 전달되는지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대중 신심의 복음화 하는 힘, 123항).

16 7월 201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