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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  (©zonch - stock.adobe.com)

가톨릭 액션 노동자 운동, 마리노 회장 선출

가톨릭 액션 노동자 운동이 전국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90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디지털과 인공지능 및 코로나19 대유행에 관한 노동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VATICAN NEWS / 번역 박수현

가톨릭 액션(Catholic Action, 가톨릭 운동) 노동자 운동(Movimento Lavoratori di Azione Cattolica, 이하 MLAC)이 제17차 전국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의 노동 세계의 변화에 대해 사흘간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심층 분석을 마쳤다. 회의를 마친 후, MLAC는 새로운 회장으로 토마소 마리노를 선출했다. 마리노 신임 회장은 향후 3년간 MLAC를 이끌 것이며,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정된 전국 총회를 주관하게 될 것이다.

지난 4월 16일 금요일에 개막한 전국 총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 시스템 ‘줌(Zoom)’ 링크를 통해 진행됐다. 총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디지털과 인공지능 사이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하는 노동”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90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노동의 사목적, 사회적 측면에 대한 고찰

마리노 회장은 연설에서 “새롭고 점점 더 보편적인 패러다임”에 대해 말하며 이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목적 헌신”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산하 정의평화(노동사목) 전국위원회 사무국장 브루노 비냐미 신부는 협회가 이러한 전환기에 생태학적, 사회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성찰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에는 밀라노 비코카 대학의 노동 및 조직심리학과 마시모 밀리오레티 교수도 3일 동안 참여했다. 밀리오티 교수는 시간, 정체성, 업무 관계에 대한 깊은 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살레르노 대학의 사회과학 방법론 교수인 세레나 콰르타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속’과 ‘지연되고 있는 코로나19 종식’ 사이에 놓인 현 시점에서 “노동과 관계의 사회적 차원에 특정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의 기간 동안 노동의 사목적, 사회적 측면에 대한 자유 토론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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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4월 2021,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