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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헌혈 동참 캠페인 진행

서울대교구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Fr. Benedict Mayaki, SJ / 번역 김단희

서울대교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및 단체헌혈이 줄어들면서 의료기관의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자발적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5월 13일 수요일 대대적인 헌혈 동참 캠페인을 마련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겸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디모테오 주교가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의 구호는 “명동, 헌혈로 사랑을 잇다”이다.

13일 캠페인을 위해 서울 명동대성당 앞마당에 헌혈버스가 배치됐다. 사제, 수도자, 평신도들이 현장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에는 생명나눔 캠페인 부스도 마련돼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 상담이 진행됐다. 

캠페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그에 따른 등교 연기 등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크게 줄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더라도 의료기관이 연기했던 수술 일정을 정상화할 경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시 문을 연 교회

한국 가톨릭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달여간 중지했던 공동체 미사를 4월 26일부터 재개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지침은 엄격히 유지된다. 서울대교구는 미사에 참례하는 신자 수를 제한하기 위해 미사에 앞서 참석자 명단 작성을 지시했다. 신자들은 교회 활동에 참여하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5월 14일 목요일 현재 한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991명, 사망자 수는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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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5월 2020,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