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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오베소 리베라 추기경 세르지오 오베소 리베라 추기경 

멕시코의 오베소 리베라 추기경, 87세의 나이로 선종

멕시코 할라파대교구의 전임 대교구장 오베소 리베라 추기경이 선종했다. 그는 지난 2018년 6월 28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Vatican News / 번역 양서희 

멕시코 할라파대교구의 전임 교구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으로 임명했을 때 이미 80세가 넘은 나이였다. 따라서 추기경에 서임됐음에도 교황 선출권은 없었다. 

세르지오 오베소 리베라(Sergio Obeso Rivera) 추기경은 지난 8월 11일 주일 저녁 멕시코 베라크루즈 주 할라파대교구에서 선종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주교좌 대성당에 묻힐 예정이며, 장례미사는 8월 13일 화요일이다. 

늦깎이 추기경인 그는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1954년 사제품을 받았다. 

멕시코로 돌아온 후에는 할라파 신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며 교내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나중에는 신학교 총장을 지냈다. 

1971년 주교품을 받았고, 1979년 할라파대교구장으로 임명됐다. 2007년 교회법상 은퇴 연령인 75세가 되어 은퇴할 때까지 멕시코 주교회의 의장으로 세 차례에 걸쳐 봉사했다.

2018년 6월 28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오베소 리베라 추기경의 선종으로 전 세계 추기경은 총 216명이 됐고, 이 가운데 교황 선출권을 지닌 80세 미만 추기경은 1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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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8월 201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