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마존 시노드, 우리 공동의 집 안으로

아마존 공동체의 사람들과 어린이들. 아마존 공동체는 여전히 일하고, 믿고, 희망을 갖고, 수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마을에서 살고 있지만, 종종 미사를 거행하지도, 성찬례나 성사생활을 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아마존 시노드 폐막을 일주일 앞두고, 예전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토착 원주민이 겪은 수많은 상황이 마침내 세상에 드러났다. 가장 먼저 사람을 바라보고 관상해야 하는 통합 생태론의 시급성이 부각됐다. 제93차 전교 주일 미사를 거행한 다음날, 시노드 교부들은 모두 광활한 열대우림을 복음화와 선교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용기를 냈다. 시노드 교부들은 종종 반대 받는 상황에서 활동을 전개했던 봉사의 삶에 대해 선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산림벌채, 화재, 광산 채굴과 혹독한 착취를 통한 파괴 등 우리 공동의 집을 파괴하지 않도록 교회를 도와주기 위해 전 세계의 양심을 일깨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1 10월 2019,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