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6-udienza-generale-1549446529033.JPG

교황의 음력설 축하 인사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22일 수요 일반알현을 마무리하면서, 오는 25일 극동 지역에서 음력설을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대화, 그리고 국가 간 연대를 위해 기도하자고 권고했다.

Benedetta Capelli / 번역 김호열 신부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22일 수요 일반알현 말미에서, 오는 25일 음력설을 지내는 극동 지역의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평화와 대화 그리고 국가 간 연대를 위해 기도하자고 초대했다. 아울러 모든 가정이 존중과 교육 및 피조물과의 화합을 이루는 장소가 되길 기원했다. 

“온 마음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특히 모든 가정이 환대와 지혜와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 그리고 피조물과의 화합을 이루는 덕행을 교육하는 장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세상에서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선물인 평화와 대화, 국가 간 연대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22 1월 202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