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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를 사목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마르코 광장에서 열린 4월 28일 부활 제5주일 삼종기도 말미에 국제사회가 아이티의 새로운 과도위원회 활동을 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로힝야족과 전쟁 중에 있는 많은 민족을 위해 ...
뉴욕 유엔 주재 교황청 대사 겸 상임 옵서버 가브리엘 카치아 대주교가 4월 24일 뉴욕에서 열린 개발 자금 조달에 관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포럼에서 “글로벌 협력은 어려움에 처한 나라들이 사회 필수 분야에 자금을 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일부 부족 사회에서 지적장애인들은 종종 멸시를 받습니다.” 세네갈과 모리타니 로소 소재 ‘클라라 수녀’ 센터에서 이러한 상황에 처한 지적장애 아이들과 8년 동안 동고동락한 성모 성심의 딸 수녀회(FCSM) 클라우디아 삼바 수녀가 이 같이 말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산 에지디오 공동체, 이탈리아전국시청연합, 이탈리아복음주의교회연합과 협의를 통해 지난 12월 승인한 새로운 입국 프로토콜에 따른 첫 비행편이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착륙했다. 유엔난민기구의 지원을 받아 로마에 도착한 아이들, 여성, 병자들은 환대와 통합의 여정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