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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임시 공보실장 알레산드로 지소티 교황청 임시 공보실장 알레산드로 지소티 

미성년자 보호 회의 조직위, 성 학대 피해자 대표단과 만남

교황청 임시 공보실장 알레산드로 지소티는 성명을 통해 2월 20일 “교회 내 미성년자 보호”에 관한 회의 조직위원회가 학대 피해자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번역 김단희

다음은 교황청 공보실 성명 전문:

“지난 2월 18일 교황청 공보실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바와 같이, 오늘(2월 20일) 오전 ‘교회 내 미성년자 보호’에 관한 회의 조직위원회가 성직자에 의한 성 학대 피해자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대표단은 다양한 단체에 소속된 총 12명의 다국적 남녀 피해자들로 구성됐습니다. 만남은 두 시간 남짓 지속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참석한 피해자들이 보여준 진심과 깊이 있고 힘있는 증언에 큰 감사를 표하면서, 이 만남이 조직위원회가 이번 회의에서 마주할 문제의 심각성과 시급성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 2월 2019,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