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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과 함께 한 프란치스코 교황 젊은이들과 함께 한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젊은이 시노드 참관인들에게 『두캣』(DOCAT) 선물

10월 24일 오후에는 젊은이 주교 시노드의 최종 문서 작성에 대한 시노드 교부들의 발언들이 계속 이어졌다. 회의장에는 254명이 참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젊은이 참관인들에게 젊은이를 위한 사회 교리서 『두캣』(DOCAT)을 선물했다.

Paolo Ondarza / 번역 이정숙

10월 24일 수요일 오전에 시작된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을 주제로 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주교 시노드) 제19차 본회의 오후에는, 하루 전에 기밀로 받은 최종 문서 작성에 대한 시노드 교부들의 자유로운 발언이 이어졌다. 회의 참석자들에게는 발언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그들의 소견은 주교 시노드 사무처에 서면으로 제출됐다. 이것들은 책임 보고관(relatore generale) 세르지우 다 로차(Sérgio da Rocha) 추기경, 특별 서기(segretari speciali) 자코모 코스타(Giacomo Costa) 신부와 로사노 살라(Rossano Sala) 신부, 전문 협력자 등에 의해 10월 26일 금요일부터 최종 문서에 실릴 예정이다.

젊은이 참관자들에게 「두캣」(DOCAT) 증정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든 젊은이 참관자들에게 가톨릭 교회 사회 교리서의 요약인 『두캣』(DOCAT) 한 권씩을 선물했을 때, 주교 시노드 회의장은 특별한 축제의 순간이 됐다. 『두캣』(DOCAT)은 레오 13세 교황의 ‘노동헌장’ 「새로운 사태」(Rerum Novarum)에서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와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에 이르기까지 교황 문헌에 영향을 받은, 젊은이를 위한 사회 교리서다. 이 교리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력하게 출판을 원했던 것으로, “앎과 행동의 안내서”로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젊은이들을 염두에 둔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침서다. 교황은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복음의 도움으로,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 자신을, 이어서 주변 환경을, 마지막으로는 세상 전체를 바꿀 수 있습니다. 사실 복음의 힘으로 우리는 진정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프란치제나 길 순례를 떠난 시노드 교부들과 300여 명의 등록자들

다음 제20차 본회의는 최종 문서 편집을 위한 위원회 모임 직후인 10월 26일 금요일 오후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장에는 제15차 주교 시노드 정기총회 대의원들(Consiglio Ordinario del Sinodo dei Vescovi)의 선출이 예정돼 있다. 한편, 25일 시노드 교부들은 시노드 참관인들과 로마 본당의 젊은이들과 함께 프란치제나 길(Via Francigena)을 따라 성 베드로의 무덤에 이르는 6킬로미터의 순례에 참여하게 된다.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주관한 이번 순례 여정은 로마의 몬테마리오 공원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성 베드로의 무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함께한 가운데 주교 시노드 사무총장 로렌초 발디세리 추기경이 주례하는 미사로 마무리된다.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는 이번 순례에 101명의 주교들과 9명의 추기경을 포함한 시노드 교부 192명, 그리고 젊은이 참관인과 평신도 전문가 82명, 로마교구의 청(소)년 100명 등 300 여 명이 등록했다고 말했다.

25 10월 201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