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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 하느님 자비를 풍성하게 나눠준 성녀

9월 4일 우리는 콜카타의 성녀 마더 테레사 시성식 2주년을 기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6년 9월 4일 마더 테레사를 성인품에 올렸다.

마더 테레사에게 있어 자비란 성녀가 하는 일에 풍미를 주는 “소금”이었으며, 가난과 고통에 대해 눈물 흘릴 수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어둠을 비추는 “빛”이었다.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마더 테레사의 시성식 미사에서 행한 강론에서 나온 말이다.

성녀 마더 테레사는 가난한 이들 중 가장 가난한 이를 섬기기로 선택했으며 거기서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드러냈다. 성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받은 은총에 따라 임종하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을 어루만져줍시다. 겸손한 일을 느리게 한다거나 겸손한 일을 부끄러워하지 맙시다.” 성녀는 미소로 타인을 대하라고 자신의 생애를 통해 권고했다. 성녀가 말한 그 미소는 사랑의 시작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녀의 시성식 미사에 참례한 신자들에게 이해와 다정함이 필요한 이들과 절망에 빠진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위한 희망과 기쁨의 지평을 펼쳐나가면서 마더 테레사의 미소를 우리 마음에 담고 우리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 특별히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그 미소를 전해주자고 촉구했다.

 

04 9월 2018,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