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콜롬비아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 만나다
레오 14세 교황이 교황직 개시 미사를 거행한 다음 날,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을 만났다.
Vatican News
교황청 공보실은 5월 19일, 레오 14세 교황이 사도궁에서 구스타보 페트로 우레고 콜롬비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이후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와도 만났다.
국무원에서 이뤄진 “화기애애한 대화” 중에 갤러거 대주교와 페트로 대통령은 “평화와 화해 과정을 지지하는 교회와 국가 간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이들은 또 콜롬비아의 사회정치적 상황을 논의하고 "안보, 이민, 그리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도전들"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교황청 공보실은 언급했다.
번역 고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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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5월 202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