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영상… 나카사키와 히로시마

핵전쟁의 비극을 상징하는 일본의 두 도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서 일정을 소화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감동적인 기록을 1분 영상에 담았다.

Vatican News / 번역 양서희

프란치스코 교황이 일본에서 보낸 둘째 날. 교황은 도쿄를 떠나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서 일정을 보냈다. 핵전쟁의 공포를 상징하는 이 두 도시에서 교황은 핵군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바티칸 뉴스」의 특별 영상은 나가사키 26 성인 순교기념관에서 순교 성인들을 위한 기도의 순간을 포함해 교황의 사도적 순방 일정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담았다. 

“파괴적인 무기의 제조 및 현대화, 무기 유지 및 판매를 통해 재물을 쌓으며 탕진하는 돈은 하느님 나라에까지 울부짖음이 들리는 끝없는 모욕입니다. (2019년 11월 24일, 나가사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전쟁을 위한 핵에너지 사용은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과 같은 비도덕적 행위입니다. (2019년 11월 24일, 히로시마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24 11월 2019,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