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히 교황 맞이한 마다가스카르

지난 9월 6일 금요일 저녁, 마다가스카르의 대통령과 주교들, 그리고 국민들은 안타나나리보 공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위해 특별 환영식을 열었다.

번역 양서희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월 6일 금요일 오후 31번째 해외 사도적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했다.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과 미알리 라조엘리나 여사는 수도인 안타나나리보에 위치한 공항에서 교황을 맞았다. 이 환영식에는 몇몇 마다가스카르 주교들을 비롯해 3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으며, 전통 의상을 입은 두 화동이 교황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대사관 도착

환영식 이후 교황은 교황 대사관에 도착해 방문을 환영하는 합창단으로부터 두 곡의 전통 노래를 선물받았다. 

노래 선물 이후 교황은 대사관으로 들어가면서 환영하던 사람들에게 각각 인사를 건넸고, 이어 대사관에 들어가 바쁜 토요일 일정을 소화하기 전 휴식을 취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07 9월 201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