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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tican News

2019년 2월: 인신매매 희생자를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9년 2월 기도 지향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번 달은 “인신매매”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다. “인신매매, 강제 매춘, 폭력의 희생자들이 너그러운 환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현대판 노예제도는 우리 세상의 비극적 현실이다.

Adriana Masotti / 번역 이정숙

남자와 여자, 동반자가 없는 미성년자들까지, 이들은 모든 종류의 학대에 직면하지만, 전쟁, 기아와 빈곤, 정치적⋅종교적 박해로 인해 매일 자신들의 고향을 떠난다. 우리는 매일 그들을 보거나 그들과 관련된 뉴스를 듣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그 상황에 대해 익숙해져 있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Rete Mondiale di Preghiera del Papa)’가 발표한 성명에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은 일이나 성적으로 남녀와 어린이들을 노예화하면서 장기매매나 혹은 그들에게 구걸을 시키거나 범죄를 저지르게 하면서, 그들 뒤에서 돈을 버는 범죄집단들”이라는 (내용을) 볼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상 메시지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기도의 사도직(Apostleship of Prayer)’이 발표한 2월 교황의 기도 지향 영상에서 교황의 메시지는 직접적으로 우리의 마음과 양심에 와 닿는다.

다음은 교황의 영상 메시지 전문:

“우리가 아무리 무시하려 해도 노예제도는 구시대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이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 그 누구도 손을 씻고 물러설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인류애를 거스르는 이러한 범죄의 공범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세상에 존재하는 이러한 노예제도들을 모른 척 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예전보다 더 심각해진 이 노예제도를 말입니다.

인신매매, 강제 매춘, 폭력의 희생자들이 너그러운 환대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우리는 행동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노예제도에 대한 현상을 우리 모두가 경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 국제 총책임자 프레데릭 포르노스(Frédéric Fornos) 예수회 신부는 자신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썼다. “종종 이주의 과정에서, 인신매매와 노예제도의 희생자들인 남녀와 어린이들의 고통과 보호의 결핍과 같은 이 인간적 비극 앞에서, 많은 고난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들의 공모관계를 고발하고, 또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인신매매에 대항하는 집단책임

최근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교황청 부서(이하 인간발전부) 이주사목국은 모든 형태의 인신매매에 대항하여 싸우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전체 교회에 제시한 두 가지 중요한 문서를 발표했다. 인간발전부는 봉헌생활의 세계 네트워크 탈리타 쿰(Talitha Kum), 예수회 난민 서비스, 교황청립 과학원, 해양사목, 교황의 전 세계 기도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기도의 날과 소셜네트워크상에 #InsiemeControLaTrattaDiPersone(#인신매매함께대항)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인신매매에 대항하는 성찰에 함께했다.

07 2월 2019,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