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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기꼬 아르궤요 프란치스코 교황과 기꼬 아르궤요 

교황, ‘네오까떼꾸메나도 길’ 창시자 생일 축하

프란치스코 교황은 ‘네오까떼꾸메나도 길’ 창시자 기꼬 아르궤요의 80세 생일을 맞아 교회를 위한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Linda Bordoni / 번역 김단희

프란치스코 교황은 ‘네오까떼꾸메나도 길(Neocatechumenal Way)’ 창시자 기꼬 아르궤요(Kiko Argüello)에게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80세 생일을 맞은 기꼬 아르궤요는 생일 당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가까운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미사에 참례하고 오찬을 즐겼다.

기꼬 아르궤요는 지난 1964년 고(故) 카르멘 에르난데스(Carmen Hernandez)와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네오까떼꾸메나도 길’을 공동으로 설립했다. 초대교회 공동체 운동으로 알려진 네오까떼꾸메나도 길은 그리스도인 양성의 여정을 제공하는 단체다.  

교황은 메시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랑하는 형제님, 80번째 생일을 맞은 형제님께 형제적 친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교황은 이어 하느님께서 기꼬 아르궤요를 선택하시어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게 하시고 충실하게 하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교회를 위한 형제님의 노고를 주님께서 갚아주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형제님 곁에 있으며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고 형제님과 함께하겠습니다.”

10 1월 2019,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