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아일랜드서 성 학대 피해자 8명 만남
8월 25일 토요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 아일랜드 교황대사관에서 성직자, 수도자, 교회 관계자들로부터 성 학대를 당한 아일랜드인 피해자 8명과 만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25일 토요일 오후 성직자, 수도자, 교회 관계자들로부터 성 학대를 당한 아일랜드인 피해자 8명을 만났다고 교황청 공보실 그렉 버크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 아일랜드 교황대사관에서 1시간30분 동안 이뤄졌다. 참석자들 중에는 마리 콜린스(Marie Collins) 여사, 패트릭 맥캐퍼티(Patrick McCafferty, P.P.) 신부, 조 맥도널드(Joe McDonald) 신부, 다미안 오페럴(Damian O’Farrell) 카운슬러, 폴 주드 레드몬드(Paul Jude Redmond), 클로다 말론(Clodagh Malone), 베르나데트 패이(Bernadette Fahy) 등이 함께했다. (교황과 만난) 피해자들 가운데 한 명인 토니 월쉬(Tony Walsh) 신부의 피해자는 익명으로 남기를 원했다.
25 8월 2018, 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