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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졸너 신부 한스 졸너 신부 

아동 보호 전문가, 끔찍한 펜실베니아 성 학대 보고에 대해 말하다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 아동보호센터장이 최근 펜실베니아 주(州) 대배심이 발표한 미성년자 성 학대 보고서와 관련해 피해자가 느낀 철저한 유린에 대해 말했다.

300여 명의 성직자가 연루된 미국 가톨릭 교회의 성 학대에 관한 상세한 보고서에는 최근 70년 동안 (펜실베니아 주내) 6개 교구에서 1000명 이상의 아동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처와 분노

로마 소재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 아동보호센터장 한스 졸너(Hans Zollner) 예수회 신부는 바티칸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배심 보고서에 언급된 수치가 “끔찍하다”면서 “미국 펜실베니아 희생자들, 성직자들에 의해 학대를 당한 모든 희생자들, 이번 사건으로 고통 받고 상처 입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소식을 들은 다른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덧붙였다.

신뢰 회복

졸너 신부는 이번 보고서의 여파에 담긴 분노와 상처를 인정하면서 “교회가 분명하고 가시적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연약한 이들 모두를 위해 안전한 환경을 약속하지 않는다면 신뢰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동

교회가 이 재앙을 해결하기 위해 취해야 할 구체적 행동에 대한 물음에 졸너 신부는 “그 분노는 특별히 주교를 겨냥한 것”이라며 “행동은 주교와 사제들이 개인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교회법이 이와 관련해 애매모호했다고 덧붙였다.

 

18 8월 201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