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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몇 달 전부터 교황청 사도궁 도서관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수요 일반알현을 진행해 오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님과의 관계를 보증하는 기도에 시간을 할애하라고 초대했다. 교황은 기도에 대한 교리 교육을 이어가면서 전통적으로 “시편을 쓴 위대한 예술가”라고 불리운 다윗에 초점을 맞춰 설명했다. 이날 오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