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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오전, 교황청 사도궁 도서관에서 인터넷과 TV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수요 일반알현 교리 교육의 핵심은 다섯 번째 ‘참행복’인 자비에 대한 것이다. “우리 모두 용서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자비의 비결은 용서하면서 용서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