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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2월 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 훈화를 통해 “하느님께서는 마술행위들이 아니라 계시와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을 통해 당신을 알려주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술은 그리스도교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사목자들에게는 “양 떼를 지키기 위해 깨어 있으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