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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무기를 판매하면서 평화를 말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월 27일 오전에 열린 수요 일반알현 훈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8일 간의 태국・일본 사도적 순방을 요약하면서, 핵무기에 대해 다시 한 번 확고하게 규탄했다. 교리 교육의 핵심 주제는 △삶의 의미의 상실 △여성들과 미성년자들의 착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