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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웨일스 주교회의, 피조물 보호 위한 노력 촉구

잉글랜드-웨일스 주교회의는 성명을 내고 개인 및 가정 생활 안에서 시작되는 “생태에 관한 그리스도인 영성” 개발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Vatican News / 번역 김단희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생태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에서 지구를 “억압받고 황폐해진 (…) 가장 버림받고 혹사당하는 불쌍한 존재”(2항)로 묘사했다.

시급성

잉글랜드-웨일스 주교회의는 성명을 통해 환경 위기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교황의 생태회칙을 인용해 “하느님께서 지구에 선사하신 재화들이 우리의 무책임한 이용과 남용으로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지구가 울부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류가 직면한 생태 위기의 심각성을 개괄하고 가톨릭적 대응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주교단은 잉글랜드와 웨일스 가톨릭 공동체로 하여금 새로운 삶의 방식을 채택하도록 촉구했다. “잉글랜드-웨일스 주교단은 이 시급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헌신할 것이며, 우리 신자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주교단은 “행동으로 다 함께 리더십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지속가능성

주교단은 개인, 가정, 지역사회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하는 것을 실천행동으로 제시했다. 예를 들어, 가톨릭 교회와 교육기관에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바이오가스나 전기로 에너지원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미 4500여 개 단체가 이 같은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주교단은 또 공동체 정원 가꾸기, 자전거 보관대 설치, 플라스틱 사용금지, 폐기물을 줄이는 혁신적 방법 찾기, 나무 심기 등 가톨릭 공동체들로 하여금 각자의 환경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나누도록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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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8월 20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