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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순례에 참가한 젊은이들 도보순례에 참가한 젊은이들 

젊은이 시노드를 향해: 성 베네딕토의 발자취을 거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기 위하여

이탈리아 브레시아 교구에서 로마로 가는 순례자들의 증언이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洲)) 브레시아 교구도 이탈리아 주교회의(CEI)가 기획한 “수천개의 길을 통하여” (Per Mille Strade) 도보순례에 참가했다. (브레시아 교구 출신) 60여 명의 젊은이들은 오는 8월 11일 토요일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이 예정된 로마로 향하는 길을 떠났다.

관련 본당들

보르고사톨로(Borgosatollo), 카스테네돌로(Castenedolo), 마차노(Mazzano) 지역 본당 출신 18-30세 사이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8월 5일 주일 오전 베네딕토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출발했다. 첫 번째 여정은 베네딕토 성인이 30년 동안 살았던 수비아코(Subiaco)였다. 순례의 다른 중요한 여정은 라치오주(洲)의 과르치노(Guarcino)와 비코(Vico), 콜레파르도(Collepardo)와 트리술티(Trisulti)의 카르투지오 수도원(la Certosa), 카사마리(Casamari), 아르피노(Arpino)와 몬테 산 조반니(Monte San Giovanni), 레 골레 델 멜파(Le gole del Melfa), 로카세카(Roccasecca)와 몬테카시노(Montecassino) 등이다.

침묵과 묵상

롬바르디아주(洲) 출신 젊은이들의 도보순례는 기도와 묵상의 시간, 함께하는 사제들과 대화할 수 있는 가능성, 형제애의 시간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마차노 본당 클라우디오 안드레올레티(Claudio Andreoletti) 신부는 “아름다운 분위기가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젊은이들은 성가나 기도에 능동적으로 참여합니다. 이들 사이에는 침묵뿐 아니라 함께 기도하려는 열망이 느껴집니다. 몇몇 젊은이들은 우리 사제들에게 고해성사를 청했습니다. (…) 도보순례는 우리 사제들과 같은 동반자뿐 아니라 주님과의 더욱 깊은 대화를 발전시키고 묵상할 수 있도록 젊은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주님께 마음을 여십시오

“도보순례는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을 열어야 사람들을 깊이 만날 수 있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그들로 하여금 더 위대한 누군가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7세 엘리사, “묵상의 기회”

롬바르디아주(洲) 젊은이들은 자신과 주님을 다시 발견하려는 노력에 대한 각오가 돼 있다. 이들 가운데 엘리사(Elisa)는 한 동료의 증언에 자극을 받고 처음으로 도보순례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이 이 경험을 하기로 결정한다면, 힘든 나날들을 견뎌야 한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깊은 열망이 있다면 모든 것을 할 의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순례는 많은 이들이 믿는 것처럼, 우리가 욕구가 없는 게으른 사람들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표명합니다. 저처럼 아주 많은 젊은이들이 무언가를 찾고 있으며, 또 약간의 침묵을 찾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주 귀중한 기회인 이번과 같은 도보순례에 참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상에서 자신을 떼어 놓고 일상의 책임에서 멀어져 묵상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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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순례
09 8월 2018, 11:54